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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의 애가
작성자 박춘식 등록일 2019-04-28 10:04:33 조회수 67

4월의 哀歌


주님

참으로 가슴 아픈

4월 이었습니다

잔인한 4월이란 단어가

뼈저리게 저며 오는 아픔을 맛보았습니다

생명이신 주께서 부활하신 축복의 달에,

겨우내 죽었던 꽃가지에

꽃망울 터져 꽃 바다 이루었는데

주님계신 천국에도 장식할 꽃이 더 필요하셨나요?

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들을

어찌 그리도 빨리 거두시었나요?

 

아직 피어나지도 못 한 채

사랑하는 가족들이

향기도 맡기 전

하늘 정원에 옮기셨나요?

아름다운 꽃 내음의 여운이,

아름다운 자취의 공간이

저희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크옵니다.

 

"정한 보배 빛난 보배 주 예수의 보배

하늘나라 두시려고 다 거두시리"

어린 시절 주일학교 때 불렀던 찬송가 가사가

귓전에 맴돕니다

천국의 꽃 되어진 해맑은 아이들은

베들레헴 인근의

이름 모를 수많은 애들과

욥의 자녀들이

어느새 친구되어

우리를 기다리겠지?

그렇게 4월은 또 지나가고

푸른 하늘 5 월이 손짓합니다.

5 월에는 희망을 노래하게 하소서

5 월에는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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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박춘식(2019-04-28 10:06:48)

    5년전 세월호 사건의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지은글입니다.
    수정 삭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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